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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관리는 혈당 수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연속혈당측정기(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CGM)는 피부 아래에 센서를 부착하여 실시간으로 혈당 변화를 추적할 수 있는 혁신적인 도구입니다. 이를 통해 손가락을 찌르지 않고도 혈당 변화를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1. 연속혈당측정기(CGM)란?
연속혈당측정기는 피부 아래에 삽입된 센서를 통해 세포 간질액의 포도당 농도를 지속적으로 측정하여 스마트폰이나 수신기에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장치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혈당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필요 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후생신보≫ 2023 - 연속혈당측정(CGM) ②
1. 당뇨병에서 혈당변동성과 연속혈당측정의 임상적의의 김종화 과장(부천세종병원) 2. 연속혈당측정,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최덕현 교수(순천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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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용법
- 센서 부착: 센서를 피부에 부착할 부위를 선택합니다. 일반적으로 팔 상부 뒤쪽이나 배 부위가 적합합니다. 부착 시 피부를 깨끗이 씻고 완전히 건조시킨 후 사용해야 합니다.
- 스캔: 스마트폰의 전용 앱이나 수신기를 사용하여 센서를 스캔합니다. 스캔을 통해 정확한 혈당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캔하지 않으면 그래프에서 대략적인 수치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데이터 확인: 스캔을 통해 실시간 혈당 수치, 혈당 변동 그래프, 경고 알림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식사, 운동, 약물 복용 등이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3. 주의사항
- 손 씻기: 센서를 부착하기 전 손을 깨끗이 씻고 완전히 건조시켜야 합니다.
- 부착 부위 선택: 인슐린 주입 부위에서 최소 5cm 이상 떨어진 곳에 센서를 부착해야 합니다.
- 센서 관리: 센서가 느슨하게 부착되었거나 눌린 경우, 정확한 혈당 수치를 제공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센서가 제대로 부착되었는지 확인하고, 불편함이 있을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 운동 시 주의: 강도가 높은 운동을 할 경우 센서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부착 후 의료용 테이프 등을 사용하여 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의료 절차 시 주의: 방사선을 포함하는 진료(X-ray, MRI, CT 스캔 등)를 받을 때는 부착한 센서를 제거해야 합니다.
- 정기적인 스캔: 스캔을 8시간 이상 하지 않으면 그래프가 끊어져서 나옵니다. 따라서 8시간 이내로 스캔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장점
- 지속적인 모니터링: 24시간 혈당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혈당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손가락 찌르기 감소: 전통적인 손가락 찌르기 횟수를 줄일 수 있어 통증과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데이터 분석: 혈당 변동 그래프를 통해 식사, 운동, 약물 복용 등이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5. 비용 및 보험 적용
연속혈당측정기는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비용이 높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뇨병 관리에 있어 효과적인 도구이므로, 의료진과 상담하여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속혈당측정기는 당뇨병 관리에 있어 매우 유용한 도구입니다. 정확한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효과적인 혈당 관리를 실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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