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마늘밭 비료 추천

양파와 마늘은 우리 식탁에서 자주 사용되는 중요한 채소로,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 적절한 비료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이 글에서는 양파와 마늘에 추천하는 비료, 1차 및 2차 추비 방법, 웃거름 주는 시기, 비닐 걷기 일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비료 추천

1. 양파 비료:
   • 양파는 특히 질소, 인, 칼륨(N-P-K)이 균형 잡힌 비료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10-20-10 비율의 비료가 적합합니다. 초기에 질소가 많은 비료를 사용하여 뿌리 발달을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성장 초기에는 유기물 비료인 퇴비나 부숙된 가축 분을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마늘 비료:
   • 마늘 역시 질소가 풍부한 비료가 필요합니다. 10-10-10 비율의 비료가 적합하며, 특히 뿌리 성장에 도움을 줍니다. 마늘을 심기 전에 토양에 잘 부숙된 유기물이나 퇴비를 섞어 주면 영양 공급이 강화됩니다.

 

1차/2차 추비 방법

• 1차 추비:
  • 양파와 마늘을 심고 약 2주 후 첫 번째 비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료는 식물의 줄기에서 약 2~3인치 떨어진 위치에 놓고 물을 충분히 줘서 비료가 뿌리에 흡수되도록 합니다. 이 시점에서 비료는 주로 질소가 풍부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2차 추비:
  • 첫 번째 비료 후 약 4~6주가 지나면 두 번째 비료를 추가합니다. 이때는 질소 비료 대신 칼륨이 많이 포함된 비료로 전환해야 합니다. 칼륨은 구근 성장을 도와주며, 과도한 질소는 구근 크기를 줄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웃거름 주는 시기

웃거름은 양파와 마늘의 발아 후 성장 초기 단계에서 중요합니다. 씨앗을 심고 4주가 지난 후 첫 번째 웃거름을 주며, 다시 4주 후에 두 번째 웃거름을 추가합니다. 마지막 비료는 구근의 성장이 시작되기 전까지 적용하고, 그 이후에는 비료 사용을 중단하여 구근이 커지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비닐 걷기 일정

양파와 마늘은 생장 초기에 비닐 멀칭을 통해 토양 온도를 유지하고 잡초 성장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받습니다. 일반적으로 심고 나서 4~6주 후에 비닐을 걷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기는 식물이 뿌리와 줄기가 잘 자리를 잡은 후로, 비닐을 걷은 뒤에는 자연 상태에서 추가적인 수분 공급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양파·마늘’ 양·수분 흡수시기에 웃거름 뿌려주세요!

[영농자재신문(주)] ‘양파·마늘’ 양·수분 흡수시기에 웃거름 뿌려주세요!

 

이러한 비료와 관리 방법을 통해 양파와 마늘을 건강하게 재배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관찰과 적절한 비료 관리로 더 좋은 수확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