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유종의 미를 거두다 뜻 의미

by 목포임장 2025. 1. 9.
반응형

'유종의 미를 거두다'는 어떤 일을 시작하여 끝맺음을 아름답게 마무리한다는 의미의 관용구입니다. 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성실하게 임하여 최종적으로 훌륭한 결과를 얻는 것을 강조합니다.

 

어원 및 유래

'유종의 미(有終의 美)'는 한자어로, '유(有)'는 '있다', '종(終)'은 '끝', '미(美)'는 '아름다움'을 뜻합니다. 즉, '끝에 아름다움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이 표현은 중국 송대의 학자 범중엄의 문집에서 유래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조선왕조실록과 황성신문 등에서 사용된 기록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에 널리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일본의 관용어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English 12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 2020년 2월 초, 모험을 하는 기분으로 시작한 고등학교 영어 수업을 드디어 마쳤습니다. 3월 중순 봄방학이 끝나면서 코로나 여파로 다시 교실로 돌아가지 못했지

brunch.co.kr

 

사용 예시

  •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의 열정과 노력을 끝까지 유지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 그는 선수 생활의 마지막 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 학기 말까지 꾸준히 공부하여 좋은 성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자.

 

유사 표현

  • '끝이 좋으면 모든 것이 좋다'는 의미의 속담이 있으며, 이는 영어의 "All's well that ends well"과 유사합니다.
  •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는 표현도 비슷한 의미로 사용됩니다.

 

영어 표현

'유종의 미를 거두다'를 영어로 표현할 때는 "bring to a successful conclusion" 또는 "finish well"과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Stay true till the end"라는 표현도 유사한 의미로 사용됩니다.

 

'유종의 미'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표현으로, '어떤 일 따위의 끝을 잘 마무리하는 성과'를 의미합니다.

이처럼 '유종의 미를 거두다'는 일을 시작할 때의 마음가짐을 끝까지 유지하며, 아름답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을 강조하는 표현입니다.

반응형